이제 2022년이 정말 곧이다. 미리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에서 2022년 다이어리를 구매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서 추천 후기를 올려보고자 한다.
먼저 다이어리 외부사진이다. 색은 저 녹색 외에도 여러가지 색이 있었다. 아마 색 종류는 3-5가지 정도였다. (빨간, 검정 색, 노란색 은 있었던 것 같은데 다른 색들은 기억이 잘 안난다.)
보다시피 겉의 색과 재질 자체가 정말 깔끔하다! 다이어리를 사용하다보면 보통 봄 지날 때쯤부터 다이어리에 여기저기 때가 타기 시작하는데 저런 가죽 재질은 얼룩도 잘 안진다.
붉은 색 다이어리와 고민하닥 녹색을 구매했다. 녹색이 눈에 좋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어서다. 그리고 뭔가 부를 가져다 줄듯한 노랑색과 비슷해서 구매한 것도 있다. (노란색도 있었지만 노란색 사자니 너무 밝아서 금새 질릴 것 같았다. 그리고 얼룩지면 너무 티날 것 같았다.)
스피링 있는 것도 좋았다. 노트를 살때도 보통 스프링 자주 이용하는데 다이어리에 있는 건 처음봤다. 스프링이 있으면 한쪽면만 보기 편해서 좋다. 또 접어서 사용할 수 있어 책상 공간 차지도 줄일 수 있다.
다이어리를 열어보니 저런 편지도 있었다. 지금까지 다이어리 많이 사봤지만 저런 편지가 들어있는 다이어리는 처음이라서 살짝 감동이었다. 나에게 감동을 주었으니 by fulldesign이라는 곳이 만든 것 같은데 앞으로도 저기 회사를 자주 애용해야겠다!!
** 이 다이어리 구매 원하면 검색창에 '바이풀디자인 다이어리' 검색하면 나온다!
2022년 뿐만아니라 2023년란도 있어서 좋다. 2년 계획 잡고 실행하는 게 있을 때 여기 적어놓으면 좋을 듯하다.
여기가 월별(monthly) 페이지다.
왼쪽 부분에 주별로 따로 적는 란도 있다. 여기에 '8주차 시험 주간' 이런거 적으면 좋을 듯 하다. 보통 대부분의 다이어리에는 없는 이 다이어리만의 특별한 점이기도 하다!
또 윗부분에는 전달과 다음달도 표시되어있어서 보기 편할 것 같다.
여기는 주간 계획 (Weekly) 짜는 곳이다.
아래의 빈 공간란이 없는 버전도 있었는데 뭔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 버전으로 샀다. (빈 공간란이 없는 버전은 좀 더 자그만해서 더 들고다니기 편할 것 같기는 했다.) 이 빈 공간은 그주 내로 끝내야 할 것들을 적는 용도로 사용할 생각이다. 아니면 습관 체크리스트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 주의사항 *
한면씩 사용하는 용도라서 그런지, 날짜가 오른쪽으로 쭉 진행되지 않는다! (난 모르고 실수로 위의 "30일 목요일"란에 "28일 화요일" 할 일 적었었다,,,)
** 연간 계획짜는 방법 추천 영상도 첨부한다!!! 꼭 한번씩 보시길 ,,,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데에 정말 도움 많이 됐다.
https://www.youtube.com/watch?v=UwKoLX25wX0&t=635s
** 너무 장점만 나열해놔서 광고처럼 보이는 것 같기도 한데 절.대 아니다.
"모두 신년 계획 체계적으로 짜서 목표한 거 모두 이루시고 뿌듯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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