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후기 30

순살만공격 _ 요즘 뜨는 치킨 맛집 체인점

요즘 유명하다는 순살만 공격이라는 치킨집이다. 여러가지 맛을 한번에 먹을 수 있다는 엄청난 강점이 있다! 또 이름 답게 모두 '순살'이었다. 나는 치파포 세트 V1.5를 주문했다. V1.0 V1.5 V2.0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이 오른쪽의 숫자는 '치킨 마리 수'를 의미한다고 한다. 즉, 내가 시킨 V1.5는 치킨 1.5마리다. 딱 세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한창 파채가 들어있는 치킨이 인기인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그때 맛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 다른 맛들은 맛있지만 한번 쯤 먹어봤던 맛이었는데 이 초록색 와사비 맛은 좀 특이했다! 진짜 소스에서 와사비맛 났다. 와사비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꽤나 맛있었다!! 무엇보다 독특해서 더 좋았던 듯 하다...

(부산) 해운대 게스트 하우스 추천 _ 김치 게스트 하우스

얼마전에 잠시 일이 있어서 2박3일간 해운대에 다녀왔다. 가장 저렴하고 위치 좋은 곳을 찾아보니 이 '김치 게스트 하우스'부터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청결도 빼고는 정말 만점이었다. - 위치 ★★★★★ - 가격 ★★★★★ - 서비스 ★★★★★ - 청결도 ★★★ [가격] 가격은 8인 여성 전용 도미토룸이 1박에 12,600원으로 2박 3일에 25,200원 나왔다. 여기에 10%세금이 포함되어 총 27,720원이었다. 그런데, 직접 게스트하우스에 가서 계산할 때는 반올림이 됐는지 27,800원이 결재되어있었다. 고작 80원 차이지만 좀 그랬다. 그래도 어찌됐든 아주 저렴한 편인건 사실이다!! [건물 외관] 건물 한채가 모두 이 김치 해운대 게스트 하우스였다. 안에 따로 흡연 공간은 마련되어있지 않아 다..

2박3일 부산 가족여행 3편_ 태종대, 광안리 해수욕장, 더 좋은 한우

[이동경로] 마지막 날이라 두곳 정도만 갔다. 호텔에서 바로 태종대로 출발한 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점심으로 한우를 먹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 전에 고래서 어묵 본점 들러서 어묵도 잔뜩 사왔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다. 어묵 진짜 맛있었다!!) ● 태종대 다누비열차 열차 타고 3정거장을 거쳐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온다. 첫 정거장에선 카페를 즐길 수있다. 카페엔 안들어서 카페 사진은 못찍었고 아래에 덩그러니 떨어진 곳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대단하고 신기해서 찍었다. 여기가 마지막 세번째 정거장인 태종대다. ** 두번째 정거장이 등대인데 꽤 내려가야해서 안내려갔다. ** 정거장마다 열차타고 가도 되긴한데 거리가 가까워서 다 걸어갔다. 2분 7분 이렇게 걸렸다. 갈때 열차타고 첫번째 정거장에서 내리..

2박3일 부산 가족여행 2편_동백섬, 풍원장미역국, 전포카페거리(에프엠카페),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부산다이아몬드타워, 깡통시장

[이동경로] 둘쨋날은 해운대 근처 숙소인 '플레아 드 블랑'에서 일어나 준비를 마친뒤 먼저 동백섬 산책을 했다. 그 뒤 전포 카페거리를 거쳐 낮부터는 계속 중구에서 놀았다. ● 동백섬 산책길 동백섬 산책길 걸어가는 길에 해운대가 또 있어서 낮 해운대 사진도 찍었다. 밤보다 낮에 바다가 반짝반짝 거려서 더 예쁜 듯 하다. 이 갈색 나무 다리를 따라가면 계속 동백섬 산책길이다. 가다보면 출렁다리도 나오고 APEC하우스도 나온다. * 깜빡하고 출렁다리 사진은 못찍었다. 출렁다리 한 30초면 지나가는데 진짜 출렁이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동백섬에서 본 해운대 사진이다.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것을 보니 마음도 시원해진다! 햇살도 예쁘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포토 스팟도 있다. 여기가 APEC하우스다. *..

2박3일 부산 가족여행 1편_ 공항앞돼지국밥, 범어사, 해변열차, 옵스, 더베이101, 해운대

[이동경로] 첫날은 위쪽의 한국의 3대절 중 하나인 범어사를 들렸다가 계속 해운대쪽에서 놀았다. ● 공항 앞 돼지국밥 9:30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타고 10:30분쯤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침을 안먹고 가서 돌아다니기 전에 배부터 채울겸 공항 근처 돼지국밥 맛집에 갔다. 공항에서 5분정도 거리로 가깝기도 하고 가장 리뷰가 많길래 여기에 갔는데 진짜 맛있었다! 점심시간 전이었는데도 근처 일하는 아저씨 분들이 계속 끊임없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아 찐 부산 맛집인 듯 했다. 이렇게 잔반찬도 푸짐하게 주신다. 더 먹고 싶으면 셀프로 더 가져올 수 있었다! 부추 한번 더 잔뜩 가져와서 국밥에 말아먹으니 정말 최고였다 ㅠㅠ ● 범어사 주변인에게 추천받아서 가게 된 우리나라 3대절 중 하나인 '범어사'다 관광지로 ..

낙성대 쟝 블랑제리 빵집 _ 인기 빵집

볼 일이 있어서 낙성대역 근처에 갔다가 아주 인기 많은 빵집이라길래 한번 들렸다. 인기메뉴 몇개와 보기에 내 취향인 빵 몇개 사왔다. 빵을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나도 모르게 너무 많이 사서 살짝 후회했지만 꽤 맛있었다! 단팥빵이 인기 메뉴 1순위이길래 사와서 먹어봤는데 내 입맛엔 그냥 평범했다! 난 쟝 블랑제리 빵중에 먹물 크림치즈 빵이 가장 맛있었다,

bhc 포테킹 후라이드 리뷰 (내돈내산) _ 치킨 메뉴 추천, 감자 치킨, 후라이드 치킨 메뉴 추천,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bhc 뿌링 감자, 감자튀김

광고에서 전지현님이 나와서 저 포테킹 광고를 할 때면 정말 너무 먹고싶었다.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포테킹 도전해봤다! 나의 모~든 블로그 리뷰는 내돈내산이다. 이 포테킹 역시 포테킹 후라이드 20,000원, 뿌링 감자 4,500원, 배달비 3,000원해서 27,500원 지불했다. ● BHC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 이 포테킹 치킨도 역시 치킨 이름 그대로, 감자가 듬뿍 들어간 치킨이다. 치킨의 겉 껍질에 감자가 잔뜩 붙어있다. 사진처럼 마치 훨씬 얇고 짧은 감자튀김들이 튀김옷에 다닥다닥 들러붙은 듯 하다. 저 치킨을 껍데기와 한입 베어물면 진짜 입안에 치킨과 감자가 같이 들어간 듯하게 느껴지지만 감자의 맛이 그닥 부담스럽지 않게 딱 적당한 조화를 이룬다. 근데 나의 총평은, 맛있긴 맛있었는데 막 어마어마하..

뚜벅이 혼자 1박2일 여수 여행_2편 / 벽화마을 → 여수 스카이타워 → 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 → 여수 선사유적공원 → 카페 와온 → 와온 해변

** 1박2일 중 둘쨋날 코스 ** 벽화마을 -> 여수 스카이타워 -> 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 -> 여수 선사유적공원 -> 카페 와온 -> 와온 해변 -> 공항 1. 벽화마을 ** 여수의 천사 벽화골목은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기 때문에 조용히 해야한다 숙소 바로 옆에 있어서 아침 8시부터 벽화마을에 향했다. 여기 주변에 이쁜 카페와 식당들도 많았는데 대부분 10시부터라서 가진 못했다. 한시간 반정도 구경했다. 벽화마을에서 아침 바다를 보니 또 새로웠다. 바다는 언제 봐도 색다르게 느껴지는 매력이 있다. 벽화에 고양이가 꽤나 많았는데 진짜 벽화에 있는 고양이랑 똑같이 생긴 고양이가 바로 옆에 있어서 깜짝 놀랐다! 여기는 청수당카페라는 체인점이다. 여기 청수당 카페는 못가봤지만 연남동에 있는 청수당공명 카페..

뚜벅이 혼자 1박2일 여수 여행_1편 / 소호 동동다리 → 하멜 등대/하멜 전시관 → 카페 낭만도시 → 여수 모터보트 → 나무애그림 카페 → 키웨스트리조트 → 여수 딸기 모찌

** 1박2일 중 첫날 코스 ** 소호 동동다리 -> 하멜 등대/하멜 전시관 -> 카페 낭만도시 -> 여수 모터보트 -> 나무애그림 카페 -> 키웨스트리조트 -> 여수 딸기모찌 !!! 소호 동동다리를 제외한 여기 코스에 적혀있는 장소는 다 걸어다녀도 될 정도로 서로 가까운 거리에 몰려 있다 !!! 1. 소호 동동다리 한 20분 내로 걸을 수 있는 다리였다. 딱히 즐길 거리가 많거나 하진 않았지만 바다가 너무 예뻐서 사진 찍는거 좋아하시거나 예쁜 바다 보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갈 만하다. 2. 하멜 등대/하멜 전시관 전시관은 2층짜리여서 이렇게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전시관가서 내용을 읽어보니, 하멜등대는 그저 우연한 사고로 들어온 네덜란드인 하멜을 기념하기 위한다는 맥락하에 만들어놓은 인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