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먹는 베스킨 라빈스 맛 세가지가 있다. 바로 1) 민초(민트초콜릿칩) 2) 그린티 3) 엄마는 외계인 이다! 1) 2)는 호불호가 너무 명확하게 갈려서 선물해줄 때는 비추다. 맛 설명을 잠시 해보자면, 1) 민트초콜릿칩 민초는 그냥 이름 그대로 민트와 초코 섞은 맛이다. 사진처럼 완전 밝은 하늘색 민트와 작은 초코들이 섞여있다. 한입 먹으면 민트가 싹 퍼지면서 초코 씹는 맛이 쏠쏠하다. 2) 그린티 그린티도 이름 그대로 녹차맛이다. 베라는 색 부터가 너무 진하고 예뻐서 비쥬얼 보면서 먹는 맛도 쏠쏠한 것 같다. 그린티도 위의 사진에서 완전 녹색이다. 가끔 카페에서 녹차라떼 시켜먹으면 너무 녹차맛이 약해서 아쉬울 때가 있곤 한데, 베라의 그린티는 전혀 그런게 없다. 완전 꾸덕한 녹.차 그 자체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