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교양 과제 해야해서 국립현대미술관에 갔다. (그 전엔 남서울 시립 미술관 갔었는데 확실히 스케일이 다른 느낌이었다. 국현대가 훨씬 웅장하다..! ) 전시는 , , 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은 너무 인기가 많아서 예약하기 엄청 힘들다고 한다. ** 비유를 들자면 수강 신청 올클 정도로,,? 나는 전시를 집중적으로 관람했다. 이 전시는 ‘인격과 노동에 관한 전통적 가치가 붕괴하고 디지털의 관점에서 재정의되는 사회 속에서 개인은 자신의 신체를 어떻게 경험하고 사유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고 있는 전시다. 지금까지 그닥 많은 전시를 가보진 않았지만 내가 가봤던 전시중에 이 전시가 가장 눈이 즐거웠다. 반짝반짝하고 화려하면서 또 기이하면서도 오리가 귀여운 것 같기도 한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