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달리오의 금융 위기 템플릿1]
유튜버 홍춘욱 박사님이 영상 속에서 추천하시는 것을 보고 읽게 된 책이다. 홍춘욱 박사님은 이코노미스트 유튜버로 어려운 경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분이다. 경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분을 꼭 구독해서 보기를 추천한다!
베스트셀러 <<원칙>>의 저자이기도 레이달리오는 세계 최대 해지펀드 회사의 사장이다. [원칙]은 삶의 방향에 대해 조언을 주는 책이었다면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금융위기'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 책이었다.
👉Tip
책 내용을 간략하게 먼저 알고싶다면 우선 책의 맨 뒷 부분인 '요약' 파트를 먼저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에서 계속 설명해 오던것을 간략하게 추려놨기 때문이다.
👉책 구성 소개
책은 파트 1,2,3으로 총 3권으로 구성되어있다. 파트 1은 위의 사진 처럼 '대형 금융 위기를 이해하는 기본 템플릿'이다.
파트2는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금융 위기의 상징적인 사례 연구'이다. 시간대별로 어마어마한 금융위기의 사례들로 책 내용이 구성되어있으며 페이지 오른쪽에는 작은 글씨로 그 당시의 신문 기사들이 발췌되어있다. 이 기사 내용들 덕분에 금융 위기 당시의 심각한 상황을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
파트 3은 '부채위기 48가지 연구'이다. 위의 사진처럼 국가별 부채위기 사례들을 다양한 통계 도표 및 요약들과 함께 공부해 볼 수 있다.
👉간략 책소개
우선 저자는 이 책에서 금융 위기의 원인과 어떻게 정책을 펼치느냐에 따른 위기의 양상을 설명했다. 금융위기의 원인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대감'에서 나온다. 결국 이것은 버블이 되고 터져 금융위기가 되는 것이다. 이때 정책자의 결정은 아주 중요하게 작용된다. 어떻게 통화와 경제 정책을 펼치느냐에 따라 금융위기가 악화될지 양호해질지 나뉘는 것이다. 정책자는 옳바른 정책을 단호하게 펼쳐나갈 수 있어야 한다. 바른 정책일지라도 정책을 빠르고 신속하게 펼치지 못하는것도 경제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tmi
처음에 이 책이 배송되었을때 읽을 생각에 엄청 설레어 했던 기억이 난다. 정작 읽을 때는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힘들었었다. 한번으로 이 책을 이해하는 것은 너무 욕심인 것 같다. 한 두세번 정도는 더 읽어봐야겠다.
이 책을 읽기만 하면 졸려서 완독하는데 오래걸렸다. 초반 부분에는 이게 뭔가 싶고 집중도 안되고 이해도 잘 못했으나 어느날 갑자기 집중 확되어서 (어려워서) 머리 아픈거 쥐어잡고 열심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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