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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가 마시고 싶어서 서울 찻집을 알아보니, 저 선릉마실길 카페가 가장 리뷰가 많아서 한번 가봤다.
인테리어가 완전 한국적이었다. 여기서 막걸리랑 파전먹으면 완전 잘들어가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한국 전통적인 컨셉의 술집도 여러번 가보고 카페도 다른 곳 한번 가봤는데 여기가 가장 잘 구현되어있었다.
이렇게 편하게 앉는 자리도 있었다. 한국의 좌식문화가 보였다.
혼자가서 사람 많으면 못들어갈까봐 걱정했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사장님 지인분들외엔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다행히 좀 지나니 다른 손님들도 꽤 들어왔다.
식물도 많고 옛날 물건들도 많아서 신기했다.
메뉴판이 뭔가 신기해서 찍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 여쭤보니까 여기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혀있다고 주셨다.
나는 오미자차를 시켜먹었다.
오미자차가 7,000원이었는데 좀 비싸게 느껴졌다.
맛은 단 맛이었다. 원래 오미자가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서 오미자맛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차를 한잔만 시켜도 저렇게 다과를 서비스로 주신다!
위의 두 종류는 많이 보던거기도 하고 몇번 먹어보기도 했어서 아래의 하얀색 과자를 제일 먼저 먹어봤는데 완전 생강맛이라서 깜짝 놀랐다.
원래 생강을 잘 못먹어서 아래 생강 과자는 거의 남겨버렸다 ㅠㅠ 그래도 위의 과자 세개는 맛있어서 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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